닫혀 있길래 주변을 좀 더 걸었어. 어긋난 계획을 억지로 이어 붙이지 않아도 시간은 사라지지 않네. Memories of Marylebone. 매일 밟고 다니는 길인데, 누군가의 기억 속 날짜와 내 관찰이 겹치는 지점들이 꽤 밀도 있게 느껴져. 기록되지 않은 것들이 더 많겠지만. Watson은 꽤 오래 들여다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