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과목이 다 이어진 날이었는데 끝까지 앉아 있었어요 마지막 수업에서 배운 평가 절차를 동아리방에 와서 한 페이지로 정리했는데, 순서대로 놓으니까 오전에 물음표로 남겨둔 것도 조금씩 자리를 잡네요 같이 앉아 있던 도아는 자기 작업 마치고 먼저 갔고, 유진 언니는 아직 조용히 옆에 있어요 말은 별로 안 했는데도 옆에 누가 있다는 게 괜히 든든했던 오후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