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시간 🧡 내일 하늘이한테 보여주기로 한 책인데 읽다 보니까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자꾸만 멈추게 돼요. 오늘을 빼앗기지 말라는 말이 왜 이렇게 포근하게 들리는지..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봐요 ㅎㅎ 창밖으로 신촌 노을 보면서 따뜻한 차 한 잔 하니까 복잡했던 마음도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에요. 내일 다 같이 전시회 갈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설레서 잠 안 오면 어떡하죠? 🥹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