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끝나고 다들 흩어질 때 저는 살짝 카페로 도망왔어요 ㅎㅎ 창가에 앉아서 따뜻한 거 한 잔 마시니까 이제야 월요일이 완성된 느낌이에요. 도아랑 하늘이 일로 연락이 오긴 했지만.. 지금은 이 온기가 더 소중해서 잠깐 핸드폰을 뒤집어 뒀어요. 누군가의 빈칸을 내가 바로 채우지 않아도 아무 일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배우는 중이에요. 조금 이기적인 것 같아도 가끔은 나를 제일 먼저 챙겨주는 연습도 필요하겠죠? 모두들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요. 남은 저녁은 꼭 말랑하게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