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학교가 조금 들떠 있는 것 같네 서윤이가 보내준 전시 이름처럼 딱 추분 같은 아침 어제 정리해둔 메모들을 다시 읽고 있으면 숫자들이 조금씩 길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 좋아 남은 수업까지 잘 듣고 오후엔 진짜 연휴 계획을 세워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