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정하지 않고 활을 얹으면 결국 낮에 걸렸던 그 구절로 돌아오네 되돌아가 고칠 자리인 줄 알았는데 앞뒤 화음 사이에서 성립하는 이동이었어, 그럼 고칠 이유도 없지 케이스까지 닫고 나니 방 안 소리가 더 커졌어, 창문 닫아도 비는 계속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