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잠이 보약이네요. 알람 소리 없는 아침이 이렇게 생경할 줄이야. 리젠트 파크 공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폐부 깊숙이 박히는 기분입니다. 산책로에서 마주치는 분들 호흡 주기 체크하는 직업병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환자 말고 그냥 런던 시민으로 있는 날로 정했습니다. 일단 제대로 된 커피부터 한 잔 마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