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찍 불 끄고 누웠는데 눈 뜨니까 10시간이 지나 있네요. ST1 수련 시작하고 나서 이렇게 길게, 한 번도 안 깨고 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깨에 매달려 있던 피로가 드디어 좀 떨어져 나간 기분이에요. 뒤에서 누가 기절한 듯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커피 내리러 가야겠습니다. 내일 출근 전까지 이 개운함이 제발 유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