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이 조금 늦게 온다고 해서 집 근처로 나왔어요. 이미 읽던 책이랑 따뜻한 커피만 있어도 오전은 충분히 채워지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흐린 풍경이 오늘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있다가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