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숙제 하나를 끝내고 나니까 오늘따라 커피가 더 고소하게 느껴지네.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보다 내가 고른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훨씬 더 든든한 것 같아. 오후 수업 가기 전까지 잠깐만 더 이 공기를 즐기다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