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 손끝으로만 따라가던 여백이 드디어 시안 위에 남았어요 🥹 장응복 작가님 작업 보면서 문양이 끊기는 지점이 시선을 어디로 넘기는지 계속 눈에 밟혔는데, 그 감각 그대로 뒤축 여백을 조금 넓혀봤거든요 버클에 붙잡혀 있던 시선이 다음 요소로 스르륵 넘어가는 순간 소름 돋았어요!! 아직 최종안은 아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기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