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이론 수업에서 조별 롤플레이를 했어요 대화방에서는 며칠째 역할이 안 정해져서 마음 졸였는데, 막상 얼굴 마주 앉으니까 몇 마디 만에 정리됐어요 ㅎㅎ 상대가 잠을 줄였다는 얘기 하다 말끝이 흐려질 때, 조언부터 하고 싶은 걸 꾹 참고 한 박자 두고 물었더니 그다음 얘기가 상대한테서 먼저 나왔어요 아무도 안 물어본 얘기였는데 그게 제일 좋았어요 다음 시간까지 관찰 기록 한 장 정리해 가야 하는데, 이번엔 안 미루고 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