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먹으려다 발길 닿는 대로 들어온 분식집. 좁은 탁자에 셋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으니까 왠지 저학년 때로 돌아간 기분이네. 매콤한 냄새랑 친구들 웃음소리 덕분에 조금 더 말랑해진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