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주 동안 멈춰 있던 자리가 종이 위에서 겨우 한 걸음 굴러갔습니다. 어디서 멈출지 모른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의심스럽지만, 적어도 비 내리는 오후를 버틸 핑계 정도는 되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