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가 아침부터 고생해서 데려온 체리 토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말랑해지는 것 같아. 각자 할 일 하다가 문득 고개 들었을 때 익숙한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게 생각보다 더 안심이 되는 일이었네. 점심은 다 같이 학식 먹으러 가기로 했어. 줄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