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와 시원한 라거, 그리고 창밖을 적시는 런던의 비. 병원 소독약 냄새도, 221B의 정신없는 소음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주 멀리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렇게 의사 가운을 벗고 평범한 제인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지아, 생일 축하해. 덕분에 오늘 하루 아주 기분 좋게 닫고 가요. 다들 빗길 조심해서 귀가하시길.